국내여행

영화 촬영지 여행 추천, 유명 드라마 배경지 따라가는 국내 코스

between. 2026. 7. 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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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으로 볼 때는
해외의 어느 도시처럼 느껴졌는데

알고 보니 국내에 있는
평범한 골목이나 해변인 경우가 있어요.

작품을 보는 동안에는
주인공의 대사와 장면에 집중했다면,

여행지에 도착한 뒤에는
건물의 색과 골목의 구조,

카메라 밖으로 이어지는 풍경까지
새롭게 보이기 시작하죠.

그래서 영화 촬영지 여행
인증사진 한 장을 남기는 것보다

작품 속 장면이 만들어진 공간을
직접 걸어보는 데 매력이 있어요.

다만 자연에 남아 있는 촬영지와
관광용 세트장은

관람 방법부터 달라요.

바닷가 촬영지는
날씨와 안전을 살펴야 하고,

현재도 촬영이 이어지는 세트장은
휴관일과 관람 제한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릉과 논산,
순천과 합천을 중심으로

유명 드라마와 영화 배경지를
하루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정리해 봤어요.

촬영지는 화면 속 한 장면만 찾기보다
주변 관광지와 식사 동선을 함께 묶어야
실제 여행 만족도가 높아져요.


촬영지 여행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어요

같은 촬영 장소라도
남아 있는 모습에는 차이가 있어요.

촬영지 유형특징여행 전 확인할 점
자연 촬영지 해변·산·도로 등 원래 있던 공간 날씨·안전·주차
실제 생활공간 마을·시장·골목·카페 주민 생활과 영업시간
야외 세트장 시대 배경을 위해 조성한 공간 입장료·휴관일·촬영 통제
실내 스튜디오 소품과 건축물이 보존된 공간 사진 촬영 규정
재현 포토존 촬영 후 관광용으로 다시 만든 공간 실제 촬영 장소와 구분

드라마에 나온 장소라고 해도
세트가 철거됐거나

건물의 용도가 바뀐 곳도 있어요.

몇 년 전 작성된 후기만 믿기보다
지도와 공식 관광 정보를

출발 직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강릉 도깨비·더 글로리 해안 코스

자연 풍경이 남아 있는
드라마 촬영지를 찾는다면

강릉 주문진 일대가
가장 접근하기 쉬운 편이에요.

영진해변의 방사제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두 주인공이 처음 마주한
장면의 배경으로 알려졌어요.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해 설치된
여러 방사제 가운데 한 곳에서

대표 장면이 촬영됐고,
지금도 같은 구도로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자가
많이 찾아요.

영진해변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소돌항의 빨간 등대와 방파제가 나와요.

이 일대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들의 여행 장면에 등장한 곳으로

한국관광공사 여행 콘텐츠에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강릉 당일치기 추천 동선

향호해변
→ 소돌아들바위공원
→ 소돌항 빨간 등대
→ 주문진시장 점심
→ 영진해변 도깨비 방사제
→ 안목해변 또는 강문해변

향호해변에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재킷을 재현한

버스정류장 포토존도 있어
음악 콘텐츠 촬영지까지

한 번에 둘러보기 좋아요.

사진을 찍을 때 주의할 점

✔ 파도가 높은 날에는 방사제 위로 무리하게 올라가지 않아요.
✔ 젖은 바위와 콘크리트 표면을 조심해요.
✔ 다른 여행자의 촬영 순서를 오래 막지 않아요.
✔ 꽃이나 우산 등 소품은 사용 후 반드시 가져가요.
✔ 항구의 작업 구역과 낚시 구역에는 들어가지 않아요.

해안 촬영지는
별도의 입장 시간은 없더라도

강풍과 높은 파도에 따라
접근이 위험해질 수 있어요.

흐린 날의 분위기를 재현하려다
기상 상황을 무시하지 말고

안전을 우선해 주세요.


2. 논산 미스터 션샤인 시대극 코스

1900년대 초 대한제국 시대의
분위기를 직접 걷고 싶다면

논산 선샤인스튜디오가
잘 맞아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요 촬영 시설로 조성된 공간으로,

근대식 건축물과 전시 공간,
가배정과 양품점 같은

체험 요소가 함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에요.

현재 공식 안내 기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며
매주 수요일에 휴장해요.

일반적인 관람 시간은
약 1시간 정도로 안내돼 있습니다.

논산 당일치기 추천 동선

선샤인스튜디오
→ 선샤인랜드
→ 논산 시내 점심
→ 탑정호 출렁다리
→ 탑정호 수변 산책

스튜디오만 빠르게 보고 나오기보다
건물의 간판과 창문,

거리 끝에서 보이는 건축물까지
천천히 살펴보면

드라마 장면과 다른 구도가
눈에 들어와요.

현재 「파친코」의 양복점을
재현한 공간도

상설 전시로 안내되고 있어
다른 시대극 콘텐츠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알아둘 점

✔ 수요일 휴장 여부를 확인해요.
✔ 촬영이나 행사로 일부 공간이 통제될 수 있어요.
✔ 반려동물은 안내견을 제외하고 출입할 수 없어요.
✔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된다고 안내돼요.
✔ 상업적 촬영은 별도의 대관 절차가 필요해요.

한복보다 경성풍 의상이나
단정한 셔츠와 원피스를 준비하면

공간의 색감과 비교적
자연스럽게 어울려요.


3. 순천 레트로 드라마 세트장 코스

1960~1980년대의
오래된 골목을 걷고 싶다면

순천드라마촬영장을
살펴볼 만해요.

옛 순천읍내와 서울 변두리,
달동네 모습을 재현한

대규모 야외 세트장으로
시대극과 레트로 콘텐츠가

지금도 꾸준히 촬영되고 있어요.

최근에는 「폭싹 속았수다」와
「정년이」, 「천국보다 아름다운」,

「미지의 서울」 등의
촬영지로도 활용됐다고

순천시가 공식적으로 밝혔어요.

현재 순천시 관광 안내에는
매표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관람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성인 개인 입장료 3,000원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순천 1박 2일 추천 일정

첫째 날

순천드라마촬영장
→ 순천 시내 점심
→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일몰

둘째 날

낙안읍성
→ 선암사 또는 송광사
→ 순천 시내 카페

촬영장은 세트의 규모가 커
입구만 보고 돌아오기보다

옛 상점가와 달동네,
좁은 계단길까지 걸어보는 편이 좋아요.

이런 분에게 잘 맞아요

✔ 부모님과 추억 여행을 계획해요.
✔ 복고풍 교복 사진을 남기고 싶어요.
✔ 최근 드라마의 시대 배경에 관심이 있어요.
✔ 아이와 실물 세트장을 체험하고 싶어요.
✔ 순천만과 함께 1박 2일로 묶고 싶어요.

달동네 구간은
계단과 경사가 있어

유모차나 보행이 불편한 여행자는
전체를 오르기보다

평지 세트 중심으로
관람하는 편이 좋아요.


4. 합천 영화와 드라마를 한꺼번에 만나는 코스

한 작품의 촬영지보다
여러 시대의 배경을

한곳에서 보고 싶다면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적합해요.

일제강점기 경성과
1970~1980년대 서울 거리를

재현한 대규모 세트장으로,
영화와 드라마,

광고와 뮤직비디오가
다수 촬영된 장소예요.

「태극기 휘날리며」의 기차역,
「미스터 션샤인」에 등장한 전차,

「택시운전사」의 장면을 재현한
공간 등을 찾아볼 수 있어요.

「각시탈」과 「서울 1945」,
영화 「써니」, 「전우치」,

「암살」, 「동주」 등도
이곳에서 촬영된 작품으로
소개돼 있습니다.

합천 당일치기 추천 동선

합천영상테마파크
→ 청와대 세트장
→ 합천호 드라이브
→ 정양늪생태공원

합천 1박 2일 추천 동선

첫째 날

합천영상테마파크
→ 합천호
→ 정양늪생태공원

둘째 날

해인사
→ 대장경테마파크
→ 해인사 소리길

한국관광공사 안내 기준
합천영상테마파크는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에 휴무예요.

성인 입장료는 5,000원으로
안내돼 있지만,

촬영이나 행사로
관람 동선이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어느 촬영지가 내 여행 취향에 맞을까요?

여행 취향추천 지역이유
바다와 자연 풍경 강릉 실제 해변과 항구 촬영지
근대 로맨스 분위기 논산 대한제국 시대 세트와 전시
복고·레트로 골목 순천 1960~1980년대 생활 공간
여러 영화 한꺼번에 보기 합천 시대별 대형 야외 세트
아이와 체험 중심 순천·합천 넓은 세트장과 볼거리
커플 사진 여행 강릉·논산 상징적인 장면 재현이 쉬움

처음 떠나는
영화 촬영지 여행이라면

좋아하는 작품이 분명한 경우에는
강릉이나 논산처럼

한 작품의 흔적이 강한 지역을
고르는 편이 좋아요.

작품을 많이 보지 않았더라도
옛 골목과 시대극 세트 자체를

즐기고 싶다면
순천이나 합천이 더 잘 맞고요.


작품을 다시 보고 가면 여행이 달라져요

촬영지에 도착했는데
정확히 어느 장면인지 기억나지 않으면

평범한 해변이나
낡은 건물처럼 보일 수 있어요.

여행 전에는 작품 전체를
다시 볼 필요까지는 없지만,

해당 장면과 회차,
등장인물의 동선을

간단히 저장해 두면 좋아요.

출발 전 준비 방법

  1. 촬영 장면을 짧게 다시 확인해요.
  2. 화면 속 건물과 배경물을 캡처해요.
  3. 실제 장소의 지도 위치를 저장해요.
  4. 주차장과 입구 위치를 따로 확인해요.
  5. 같은 지역의 주변 명소를 한두 곳 추가해요.
  6. 휴관일과 촬영 통제 공지를 확인해요.

장면과 똑같은 위치를 찾는 데
너무 오래 시간을 쓰기보다

작품에 나오지 않은 골목도
천천히 걸어보세요.

카메라에 담기지 않았던
풍경이 오히려

여행에서 더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하거든요.


사진 촬영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일반 관광객의 기념사진은
대부분 가능하지만,

삼각대와 대형 조명,
드론이나 상업 촬영은

별도 허가가 필요할 수 있어요.

선샤인스튜디오는
상업적 촬영을 유료 대관으로 진행하며,

비영리 목적의 별도 촬영도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합천과 순천처럼
실제 영상 촬영이 이어지는 장소는

촬영 일정에 따라
일부 건물과 길을

갑자기 통제할 수도 있고요.

기본 촬영 예절

✔ 통제선과 출입금지 표지를 지켜요.
✔ 세트의 문과 소품을 함부로 만지지 않아요.
✔ 주민이 사는 골목에서는 얼굴과 집 안을 촬영하지 않아요.
✔ 상점 앞을 오래 막고 사진을 찍지 않아요.
✔ 드론은 비행 가능 구역과 허가 여부를 확인해요.
✔ 상업 콘텐츠라면 운영기관에 먼저 문의해요.


아이와 함께 갈 때 고르는 기준

아이와 떠나는 촬영지 여행은
작품의 의미보다

걷는 거리와 화장실,
휴식 공간이 더 중요할 수 있어요.

확인 항목이유
계단과 경사 유모차 이동 가능 여부
실내 휴식 공간 폭염·추위·비에 대비
식당 운영 관광지 안에서 식사 가능한지
화장실 위치 넓은 세트장은 거리가 멀 수 있음
체험 프로그램 아이의 흥미 유지
관람 소요 시간 낮잠과 식사 시간 조정

강릉 방사제는
파도와 미끄러운 바닥을 조심해야 하고,

순천의 달동네 세트는
계단이 많을 수 있어요.

논산과 합천도
넓은 야외 공간이므로

여름에는 유모차 선풍기와 물,
겨울에는 방한용품을
넉넉히 준비해 주세요.


계절에 따라 여행지를 다르게 골라보세요

논산 선샤인스튜디오와
합천영상테마파크처럼

야외 세트를 걷기 좋아요.

여름

강릉 촬영지는 바다와 함께
둘러볼 수 있지만

방사제의 햇빛과
뜨거운 바닥을 주의해야 해요.

순천과 합천은
그늘이 적은 구간이 있어

오전 일찍 방문하는 편이 좋아요.

가을

야외 촬영지를 걷기
가장 편한 계절이에요.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
순천드라마촬영장과 순천만을

함께 묶기에도 좋아요.

겨울

「도깨비」와 「더 글로리」처럼
차가운 바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강릉이 어울려요.

다만 강풍과 결빙으로
해안 접근이 위험할 수 있어

날씨를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궁금한 점

Q. 촬영지에 가면 작품 속 세트가 그대로 남아 있나요?

자연과 실제 건축물을 활용한 곳은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촬영용으로 설치한 간판과 소품은
철거됐을 수 있어요.

세트장도 새 작품 촬영을 위해
일부 건물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Q. 드라마 장면을 똑같이 따라 찍어도 될까요?

개인적인 기념사진은 가능하지만
통행을 방해하거나

위험한 방사제와 도로 위에서
장면을 재현해서는 안 돼요.

의상과 소품보다
안전한 위치를 먼저 선택하세요.

Q. 세트장은 예약이 필요한가요?

일반 관람은 현장 입장이 가능한
시설이 많지만,

단체 방문과 해설,
의상 체험과 특별행사는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어요.

촬영 일정으로 휴장하거나
일부 구역이 통제될 수도 있어

방문 당일 공지를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Q. 한 지역에서 촬영지만 여러 곳 볼 수 있나요?

강릉은 해안선을 따라
여러 콘텐츠 촬영지를 연결하기 좋고,

합천과 순천은
한 세트장 안에서

서로 다른 시대와 작품의
배경을 볼 수 있어요.

이동 시간을 줄이려면
작품보다 지역을 기준으로
하루 코스를 묶어주세요.


화면 밖의 풍경까지 즐겨보세요

영화 촬영지 여행
좋아했던 작품의 장면을

현실에서 다시 만나는
색다른 국내 여행 방법이에요.

강릉에서는 「도깨비」의 영진해변과
「더 글로리」의 소돌항을

바다를 따라 연결할 수 있고,

논산에서는 「미스터 션샤인」의
대한제국 시대 거리를

천천히 걸어볼 수 있어요.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오래된 달동네와 복고풍 골목,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서로 다른 시대의 세트를
한 공간에서 보여주고요.

다만 작품이 방영된 뒤
시간이 많이 지났다면

소품과 간판이 사라졌거나
촬영지 운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요.

출발 전 공식 운영시간과
휴관일, 촬영 통제 여부를 확인하고

자연 촬영지에서는
날씨와 파도 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화면 속 구도를 그대로 찾는 일도
즐겁지만,

그 장면 밖으로 이어지는
시장과 해변,

골목과 지역의 풍경까지
함께 둘러본다면

한 편의 작품을 따라 떠났다가
새로운 여행지를 발견하는

더 풍성한 하루가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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